전주시 피트니스센터 관련 확진자 29명 발생…235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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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이용자 23명·외부 접촉자 6명 감염…강사가 전파 추정
전북 전주시에서 모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29명 발생했다.
이날 15명, 전날 14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가운데 B 강사를 포함한 센터 이용자가 23명, 외부의 접촉자가 6명으로 분류됐다.
센터의 B 강사가 22일과 23일 발열 등 증세를 보여 24일 검사 후 이튿날 확진됐다.
B 강사는 22일과 23일 피트니스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B 강사가 확진된 후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역사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179명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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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29명 발생했다.
이날 15명, 전날 14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가운데 B 강사를 포함한 센터 이용자가 23명, 외부의 접촉자가 6명으로 분류됐다.
센터의 B 강사가 22일과 23일 발열 등 증세를 보여 24일 검사 후 이튿날 확진됐다.
B 강사는 22일과 23일 피트니스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B 강사가 확진된 후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역사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179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