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102번째 백신접종 나라가 '군사작전 방불' 대테러 훈련쇼라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선영 "인기 없는 아스트라제네카 누가 훔쳐 가나"
    세네갈·가나 등과 비슷한 시기에 접종 시작
    23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에서 경찰특공대가 대테러 진압전술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테러 모의훈련은 테러단체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를 습격해 의료진을 납치하고 코로나19 백신을 탈취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에서 경찰특공대가 대테러 진압전술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테러 모의훈련은 테러단체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를 습격해 의료진을 납치하고 코로나19 백신을 탈취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2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가운데 경찰특공대가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대테러 훈련을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에서 102번째로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는 나라에서 그것도 인기 없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북한이 미사일 쏘며 훔쳐 갈까 봐 그런 거대한 쇼를 했느냐"며 "우리는 아마 연말이 지나야 국민접종이 끝날 것 같은데 영국은 6월21일이면 다 끝난다. 영국인들은 (코로나 이후 여행 등)계획 세우느라 여념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선영 전 의원은 "우리는 영혼 없는 군대가 백신 지킨다고 대낮에 쇼나 해대고 대통령은 생체실험 대상 아니라며 백신1호 접종 안 하겠다고 난리"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과테말라보다 백신 접종 늦게 시작하는 나라가 이런 쇼를 하느냐" "공부 못하는 학생이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 '내 시험문제 컨닝하지 마'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우리 주변 국가는 다 백신을 구해서 관심도 없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부를 비판했다.

    앞서 경찰특공대는 지난 23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에서 테러단체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를 습격해 의료진을 납치하고 코로나19 백신을 탈취하는 상황을 가정해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3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에서 경찰특공대가 대테러 진압전술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테러 모의훈련은 테러단체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를 습격해 의료진을 납치하고 코로나19 백신을 탈취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에서 경찰특공대가 대테러 진압전술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테러 모의훈련은 테러단체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를 습격해 의료진을 납치하고 코로나19 백신을 탈취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사진=연합뉴스
    비교적 늦은 시기에 접종을 시작하면서 과도한 연출이란 지적이 나온 대목.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오는 4월을 완전한 일상 복귀 시점으로 잡았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감기라며 수액 맞던 50대 2명…훔쳐온 프로포폴 자체 투약

      성형 시술받은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훔쳐 다른 병원에서 수액과 함께 투약한 50대 두 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청주 상당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

    2. 2

      퇴직금 안 주려 '소송 포기 각서' 들이밀었지만…반전 판결

      퇴직 직후 '향후 민사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합의서에 서명했더라도, 근로자가 권리 포기의 법적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면 미지급 퇴직금을 전액 청구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

    3. 3

      울산 택배영업소서 가스저장용기 폭발해 50대 작업자 '중상'

      11일 울산의 한 택배회사 영업소에서 배송 대기 중이던 이산화탄소 저장 용기가 폭발해 인근에 있던 작업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남구에 있는 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