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4개 무도장 확진자 59명으로 늘어…"교차방문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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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구 야탑무도장의 방문자 5명, 직원 2명, 가족 3명 등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탑무도장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54명(방문자 39명, 직원 2명, 가족·지인 13명)으로 늘어났다.
또 수정구에 있는 궁무도장도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궁무도장 관련 확진자도 3명이 됐다.
이밖에 수정구 국제무도학원과 분당구 가디스무도장에서도 방문자 각 1명씩이 확진됐다.
4개 무도장 확진자 59명의 거주지는 성남시 32명, 성남시 외 경기지역 시·군 24명, 서울시 3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야탑무도장 확진자 5명이 궁무도장을 방문하는 등 확진자들이 나온 무도장들의 경우 교차방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모든 무도장, 콜라텍, 댄스교습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또 수정구에 있는 궁무도장도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궁무도장 관련 확진자도 3명이 됐다.
이밖에 수정구 국제무도학원과 분당구 가디스무도장에서도 방문자 각 1명씩이 확진됐다.
4개 무도장 확진자 59명의 거주지는 성남시 32명, 성남시 외 경기지역 시·군 24명, 서울시 3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야탑무도장 확진자 5명이 궁무도장을 방문하는 등 확진자들이 나온 무도장들의 경우 교차방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모든 무도장, 콜라텍, 댄스교습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