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광주 인공지능센터 개소…건강관리·반려동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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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리치앤코는 22일 광주 서구 금호동 한 건물에서 '리치앤코 광주 AI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리치앤코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열 달 후에', 반려동물 관련 '꼬리', 스마트팜 관련 '바른팜' 등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다.
열 달 후에는 지역 산부인과, 난임센터와 협업으로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꼬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 산업 데이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인공지능에 특화된 광주에서 센터를 운영해 헬스케어, 반려동물, 스마트팜 등 각각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2019년 10월부터 79개 인공지능 기관, 기업을 유치했으며 이 가운데 44개 기업이 법인, 사무실을 광주에 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