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 조선대 해오름관→의성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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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의 감염병 전담병원, 중증 환자 치료 병상 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종사자가 백신을 맞는다.
전체 인원은 5천295명이지만 이 가운데 420명은 권역 센터에서, 나머지는 자체 접종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권역 센터에서 전체 접종을 계획했지만, 일부만 이용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규모가 작은 건물로 위치가 바뀌었다.
당국은 초저온 냉동고 등 시설을 의성관으로 옮겨 이달 안에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의성관은 접종 인원에 대비해 규모도 적당하고 의과대 건물인 만큼 관리나 응급상황 대처에도 더 용이할 것이라도 당국은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