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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위안부는 매춘'에 무대응한 여가부 장관,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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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무장관 인식 너무 안일하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뉴스1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인 매춘부라는 논문을 발표한 존 마크 램지어 교수에 무대응 방침을 밝힌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에 "주무장관으로서 너무나 안일한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램지어 교수의 무도한 주장과 국제사회의 들끓는 비판 여론에 비하면, (정 장관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하고 무책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인 램지어는 ‘태평양 전쟁에서의 매춘 계약’이라는 논문을 통해 위안부는 자유롭게 계약을 맺고 장사한 매춘부라는 주장을 했다. 이 논문은 국제 학술지 ‘국제 법·경제 리뷰’ 3월호에 실리기에 앞서 초록이 먼저 온라인에 공개됐다.

    이에 대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정부가 대응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 논문인지"라며 "이런 일마다 대응하는 게 적절한가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제사회가 보편적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무도한 왜곡 날조 주장은 바로잡혀야 한다"며 "여성가족부와 외교부 등 정부는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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