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4개월간 2천700차례 전화해 욕설한 50대 구속 입력2021.02.19 11:04 수정2021.02.19 11:0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목포경찰서는 112에 4개월 동안 2천782회 전화해 욕설한 혐의(정보통신법 위반 등)로 A(56)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간 112에 전화해 "죽여버리겠다"는 등의 욕설과 폭언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혐의사실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고 있지만 112신고 녹취파일과 피해 경찰관 진술 등 증거를 토대로 구속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폭설에 항공기 15편 결항·강원 15개교 개학연기…4일 오전도 전국 눈비 강원도와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에 때아닌 폭설이 쏟아진 3일 여객선과 항공기가 결항되고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 일부 학교에서는 개학이 미뤄졌다.3일 오후 11시 기준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 2 서천 40대女 살인범 "돈 잃고 스트레스"…일면식 없는 '묻지마 살인' 충남 서천에서 30대 남성이 처음 보는 여성을 살해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최근 돈을 잃고 스트레스받았다는 이유로 범행했다.3일 서천경찰서는 일면식이 없는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 3 5년간 45만명 사라졌다…'설상가상' 한국 덮친 공포 지난 5년간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 감소'가 이어지면서 한국 인구는 총 45만6000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 자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