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소상공인 사이트 구축 지원업체 '셀즈'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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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셀즈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아마존에 의한 인수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다만 인수 금액 등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셀즈는 소상공인들의 웹사이트 구축을 돕는 회사로 캐나다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쇼피파이(Shopify)의 경쟁사로도 통한다.
창업자이자 현 최고경영자(CEO)인 마틴 러시가 지난 2003년 설립했으며 현재 직원 규모는 50명 수준이다.
CNBC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스토어 구축을 돕는 것은 아마존의 추가적인 경쟁 우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아마존은 250만명의 외부판매자(third-party seller)를 확보하고 있으며 외부판매자에게서 나오는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