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월 수출 호조…2개월 연속 증가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와 전남지역 1월 수출이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광주본부세관이 16일 발표한 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10.4% 증가한 40억6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8.1% 증가에 이어 2개월 증가세다.
수입은 11.5% 준 29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1억2천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달 12억9천500만 달러와 비교해 다소 줄었다.
지역별로 광주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한 12억1천500만 달러, 수입은 17.2% 늘어난 5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6억5천500만 달러 흑자다.
품목별로 수출은 가전제품(94.3%)·반도체(23.2%), 수송장비(7.1%), 타이어(43.4%)가 증가하는 등 효자 노릇을 했다.
전남은 수출이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8.3% 증가한 28억5천400만 달러, 수입은 16.3% 줄어든 23억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7천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123.8%), 철강제품(96.3%), 기계류(7.5%), 화공품(6.0%) 등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460억200만 달러) 대비 11.2% 감소한 408억5천100만 달러, 수입은 295억200만 달러로 전년 387억700만 달러보다 무려 23.8% 줄었다.
광주세관은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와 가전제품이, 전남지역은 철강제품과 수송장비(선박)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광주본부세관이 16일 발표한 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10.4% 증가한 40억6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1.5% 준 29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1억2천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달 12억9천500만 달러와 비교해 다소 줄었다.
지역별로 광주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한 12억1천500만 달러, 수입은 17.2% 늘어난 5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6억5천500만 달러 흑자다.
품목별로 수출은 가전제품(94.3%)·반도체(23.2%), 수송장비(7.1%), 타이어(43.4%)가 증가하는 등 효자 노릇을 했다.
전남은 수출이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8.3% 증가한 28억5천400만 달러, 수입은 16.3% 줄어든 23억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7천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123.8%), 철강제품(96.3%), 기계류(7.5%), 화공품(6.0%) 등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460억200만 달러) 대비 11.2% 감소한 408억5천100만 달러, 수입은 295억200만 달러로 전년 387억700만 달러보다 무려 23.8% 줄었다.
광주세관은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와 가전제품이, 전남지역은 철강제품과 수송장비(선박)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