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연립주택서 불…1명 연기 마셔 이송·10명 대피
15일 오전 2시 9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3층짜리 연립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건물에 있던 4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6명이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왔다.

소방 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음식물을 데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