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감염경로 불분명 등 6명 확진…누적 1천648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주 3명, 충주·진천·보은 각 1명
1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 3명, 보은·충주·진천에서 1명씩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청주 청원구에 거주하는 A씨(40대)는 연쇄 감염이 발생한 음성군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해왔다.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이 공판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명(서울 9명, 경기 1명 포함)으로 늘었다.
청주 서원구에 사는 B씨(40대)는 이전 확진자(충북 1597번)의 접촉자이며, 이들의 최초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명은 지난 13일부터 근육통, 오한 등 이상 증세를 느껴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C씨다.
C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보은군과 진천군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충주지역 확진자는 50대 주부로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늘었다.
지난해 12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충주의료원을 거쳐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참사랑노인요양원 70대 입소자가 이날 0시 16분께 숨졌다.
이 요양원 관련 코로나19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충북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48명이다.
/연합뉴스

충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 3명, 보은·충주·진천에서 1명씩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청주 청원구에 거주하는 A씨(40대)는 연쇄 감염이 발생한 음성군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해왔다.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이 공판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명(서울 9명, 경기 1명 포함)으로 늘었다.
청주 서원구에 사는 B씨(40대)는 이전 확진자(충북 1597번)의 접촉자이며, 이들의 최초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명은 지난 13일부터 근육통, 오한 등 이상 증세를 느껴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C씨다.
C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보은군과 진천군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충주지역 확진자는 50대 주부로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늘었다.
지난해 12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충주의료원을 거쳐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참사랑노인요양원 70대 입소자가 이날 0시 16분께 숨졌다.
이 요양원 관련 코로나19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충북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4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