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작년 영업익 208억 적자…전년 대비 501억 개선"
롯데손해보험은 작년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208억원 적자를 기록해 2019년보다 적자 폭이 501억원 축소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순손실이 346억원 줄어든 166억원 순손실로 나타났다.

자산총계는 900억원 늘어난 16조3천573억원이다.

영업이익 중 보험영업이익은 적자 폭이 51.3% 개선된 2천11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을 16.9% 확대하고, 자동차보험 매출을 46.1% 축소했으며, 장기저축성보험을 중단해 보험 포트폴리오를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으로 건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