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청년 등 구직자들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인증받았거나 재무 성과가 우수한 기업 중 신용등급, 퇴사율 등 6개 기준으로 재차 엄선된 참 괜찮은 중소기업 3만 개를 △지도에서 찾기 △조건으로 찾기 △선호기업 찾기 등의 기능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지난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 등 이용자 수요에 맞춰 주요 내용을 보완했다. ‘중소기업 현직 멘토단’을 운영해 구직자의 다양한 질문에 중소기업 현직자가 답변하는 서비스를 신설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