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인시설·타지역 접촉자 등 15명 확진…고령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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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집단격리 요양·병원 등 산발적 감염 이어져
부산에서 요양병원 등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고 고령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됐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3천29명으로 늘어났다.
중구 송산요양원에서는 전날 전수검사에서 환자 3명(3019번, 3020번, 3022번)과 직원 1명(302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일 집단격리(코호트 격리) 중인 송산요양원 누적 확진자는 직원 8명, 환자 20명 등 모두 28명으로 늘어났다.
해운대 안심요양시설에서도 정기추적검사에서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이 노인시설 누적 확진자는 11명(입소자 8명, 직원 2명, 접촉자 1명)이 됐다.
기장병원 전수검사에서도 환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9명(환자 8명, 직원 5명, 접촉자 6명)이다.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격리 중인 굿힐링병원, 부곡요양병원과 상락정배산실버빌, 기장현대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정기추적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부산 3015번 환자는 경남지역 직장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부산 3025번은 서울 구로구 헬스장 확진자 동선과 중복된 접촉자로 설을 맞아 부산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장병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고령의 2963번 환자가 13일 숨져 지역 사망자는 101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됐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3천29명으로 늘어났다.
중구 송산요양원에서는 전날 전수검사에서 환자 3명(3019번, 3020번, 3022번)과 직원 1명(302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일 집단격리(코호트 격리) 중인 송산요양원 누적 확진자는 직원 8명, 환자 20명 등 모두 28명으로 늘어났다.
해운대 안심요양시설에서도 정기추적검사에서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이 노인시설 누적 확진자는 11명(입소자 8명, 직원 2명, 접촉자 1명)이 됐다.
기장병원 전수검사에서도 환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9명(환자 8명, 직원 5명, 접촉자 6명)이다.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격리 중인 굿힐링병원, 부곡요양병원과 상락정배산실버빌, 기장현대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정기추적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부산 3015번 환자는 경남지역 직장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부산 3025번은 서울 구로구 헬스장 확진자 동선과 중복된 접촉자로 설을 맞아 부산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장병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고령의 2963번 환자가 13일 숨져 지역 사망자는 101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