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27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 인근 하천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괴산 청천면 하천서 7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
당시 이 남성은 배낭을 메고, 장화를 신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초 목격자는 경찰에서 "낚시를 하던 중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