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3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2명 감소
12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6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3일 밝혔다.

5명은 해외 유입 환자였고 나머지 13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확진자 158명보다 22명 적었다.

13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6천21명이다.

이 가운데 2만1천72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으며 3천943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52명으로, 24시간 만에 1명이 추가됐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하순까지 100∼150명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었다가 이달 들어서는 1∼12일 128→188→172→126→143→144→112→90→175→183→158→136명으로 등락 폭이 다소 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