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확진자 다닌 유치원서 1명 코로나19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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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태권도장 72명 음성…14명 추가 검사 예정
13일 대전에서 기존 확진자와 유치원을 함께 다닌 미취학 아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서구 거주 미취학 아동인 대전 1136번은 전날 확진된 대전1134번 확진자를 같은 유치원에 다니면서 접촉했다.
당국은 대전1134번 확진자가 다닌 유치원의 원생과 종사자 등 34명을 검사했고, 1136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나머지 33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1134번이 다닌 태권도장 등에서 밀접 접촉한 39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1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이날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 대전에서는 중구 거주 40대(대전 1132번)와 70대(대전 1133번), 대전 1134번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133번은 지난 5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으며, 나머지 2명은 무증상 상태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가족 중 누가 먼저 어떻게 감염됐는지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서구 거주 미취학 아동인 대전 1136번은 전날 확진된 대전1134번 확진자를 같은 유치원에 다니면서 접촉했다.
당국은 대전1134번 확진자가 다닌 유치원의 원생과 종사자 등 34명을 검사했고, 1136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나머지 33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1134번이 다닌 태권도장 등에서 밀접 접촉한 39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1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이날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 대전에서는 중구 거주 40대(대전 1132번)와 70대(대전 1133번), 대전 1134번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133번은 지난 5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으며, 나머지 2명은 무증상 상태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가족 중 누가 먼저 어떻게 감염됐는지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