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지니 공주가 첫 아들을 낳으면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번째 증손주를 봤다.

영국 왕실은 9일(현지시간) 유지니 공주가 이날 아침 약 3.7㎏인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유지니 공주는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전 부인 사라 퍼거슨과 사이에서 낳은 딸로, 왕위 서열 10위다.

유지니 공주는 2018년 사업가 잭 브룩스뱅크와 결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