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선별진료소 8곳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역·서대전역·복합터미널에 119구급대 배치
대전시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1∼14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 점검과 해외입국자 관리,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선별진료소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충남대병원, 대전한국병원,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 등 8곳에서 운영한다.
연휴 기간 오전에는 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업무를 본다.
자가격리자 모니터링도 주간·야간 2교대 비상근무를 통해 24시간 공백 없이 정상 가동한다.
지리정보체계(GIS) 상황 모니터링과 전담 앱 등을 통해 격리장소 이탈 여부를 살피고,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현장 확인에 나설 예정이다.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들의 결핵 검진과 연계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18일까지 대전역 광장에서 실시한다.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는 119구급대를 배치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심각한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도로파임(포트홀) 232곳(186㎡)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연합뉴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1∼14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 점검과 해외입국자 관리,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선별진료소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충남대병원, 대전한국병원,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 등 8곳에서 운영한다.
연휴 기간 오전에는 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업무를 본다.
자가격리자 모니터링도 주간·야간 2교대 비상근무를 통해 24시간 공백 없이 정상 가동한다.
지리정보체계(GIS) 상황 모니터링과 전담 앱 등을 통해 격리장소 이탈 여부를 살피고,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현장 확인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는 119구급대를 배치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심각한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도로파임(포트홀) 232곳(186㎡)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