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반고 역량 강화에 23억원 지원…맞춤형 교육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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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일명 '백교백색'(百校百色)을 목표로 인천 내 일반고 82곳에 예산 23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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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특화된 교과 과정을 운영 중인 교과특성화학교·과학중점학교를 비롯해 일반고 66곳이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거나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일반고에는 자기주도 학습력 강화 프로그램과 기본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고3 학생들의 대입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진로 설계 거점학교도 11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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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마다 교육 과정이 다르고 학력도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학습 격차의 균형을 맞추고자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모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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