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6명 양성 판정…11명은 확진자 접촉 뒤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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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 감염 관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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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관세회사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해외 입국 확진자는 최근 두바이에서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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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1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65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998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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