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전통시장 현대화와 온라인 전환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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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장보기 시스템은 대형마트처럼 온라인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주문받아 인근 주택가로 배달하거나 전국 각지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중기부는 2025년까지 500개 시장에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한민시장 등 전국 130여 개 시장에 구축했다.
권 장관은 "전통시장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경제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라며 "정부는 시설 현대화 등 하드웨어 기반과 더불어 온라인·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어 한민시장에서 과일, 육류, 떡, 건어물 등을 직접 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로했다.
권 장관은 "그간 위축된 소상공인의 매출을 끌어올려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