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북평면 국유림서 불…3시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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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소방, 경찰 등과 함께 진화헬기 12대와 진화인력 156명, 진화차 14대를 투입해 5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이 불로 1ha(1만㎡) 미만의 국유림이 탄 것으로 추정되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지를 위한 철책 작업 과정에서 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선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산불 현장에는 초속 5m 안팎의 바람이 불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