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달리던 1t 트럭에 불…인명피해 없어
5일 오전 8시 25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성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혼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39) 씨가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다.

이 씨는 부산에서 진주로 공구 등을 배달하기 위해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