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예비후보 첫 공약은 '부산형 청년 기초자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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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예비후보는 청년 부산형 청년 기초자산 도입, 융복합대학원 설치, 민간 채용 할당제 추진, 청년 무상임대주택 등 청년과 관련한 네 가지 공약을 내놓았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 조달 방법으로 '청년 비전 기금' 조성을 제안했다.
변 예비후보는 "매년 부산 청년 1만 명 이상이 고향을 떠나고 있다"며 청년 유출의 가장 큰 이유로 일자리 문제를 꼽았다.
그러면서 "부·울·경을 통틀어 매년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 수가 7만 명 수준인 것을 고려할 때 향후 부산은 일자리가 아니라 인재가 부족한 도시가 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융합형 인재 풀이 있어야 한다"며 "부산 대도약의 기회가 될 융합형 인재 육성과 청년의 안정된 삶을 위한 정책으로 부산의 내일에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