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외국인 등 2명 추가 확진…지역 누적 564명
청주시는 흥덕구 거주 30대 외국인 A씨와 베트남에서 입국한 40대 내국인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외국인 C씨 접촉자다.

동거가족은 1명이다.

B씨는 지난달 21일 입국 당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코로나19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이로써 청주의 누적 확진자는 564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