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구 음식점 직원 가족 2명 확진…누적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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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덕양구 A 음식점과 관련해 직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이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음식점 업주 B씨의 가족(서울 동대문구 902번)이 확진된 뒤 B(고양시 1825번)씨도 이튿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고양시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이 식당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3일 직원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B씨를 포함한 7명은 임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고양시 보건당국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에 대해 경기도에 격리병상을 요청했다.
/연합뉴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음식점 업주 B씨의 가족(서울 동대문구 902번)이 확진된 뒤 B(고양시 1825번)씨도 이튿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고양시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이 식당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3일 직원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B씨를 포함한 7명은 임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고양시 보건당국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에 대해 경기도에 격리병상을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