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중이용 교통시설 방역 점검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귀성객과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교통시설 방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설 연휴인 14일까지 버스, 택시, 지하철, 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광주역, 광주공항 등에서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방역물품 비치, 발열 체크, 음식 섭취,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께서는 자가용 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