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주민들 "시, '후기리 소각장' 도시계획 거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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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이날 '오창 후기리 소각장 도시계획시설 불허' 민원을 통해 "이 시설이 들어서면 방사광가속기 구축으로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오창 주민들이 유해가스를 마시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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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달 중 도시계획시설 입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이에스지 청원은 지난해 12월 1일 시에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파·분쇄시설)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입안을 제안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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