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이조스 후계자 재시, 클라우드 부문 성장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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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가 주요 사업인 아마존에서 재시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를 도맡아 키워왔다.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는 아마존에서 아직 비중은 작지만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재시는 1997년 아마존에 합류했다.
세계 최고 회사의 하나로 성장한 아마존은 당시만 해도 직원이 200명 정도밖에 안 된 작은 회사였다.
그는 베이조스의 기술 고문 역할을 했다.
재시는 아마존이 2006년에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첫 서비스를 내놓기 전부터 AWS를 이끌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으로서는 익숙한 영역이 아니었지만, 재시는 오래되지 않아 AWS를 급성장시키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2일(현지시간) 발표된 아마존의 작년 4분기 실적 결과에서 AWS가 아마존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10% 남짓했지만, 전체 영업이익(69억 달러) 중 비중은 절반이 넘는 52%에 달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애틀에 본사를 둔 매드로나 벤처그룹의 매니징 디렉터인 매트 맥일웨인은 "재시는 아마존을 성공으로 이끈 원인 중 하나인 첫 번째 원칙을 도입했다"면서 "고객을 깊이 이해하도록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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