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해외입국자 1명 확진…코로나19 누적 939명
2일 울산에서는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남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지역 939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939번은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진단 검사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939번이 입국 후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가 추가 접촉자나 동선 노출자는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