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현대요양병원서 확진 직원 접촉자 3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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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현대요양병원에서 확진된 직원과 접촉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는 등 부산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천778명이라고 2일 밝혔다.
4명 중 3명은 지난달 30일 선제 검사에서 직원 1명(2천751번)이 확진됐던 기장군 현대요양병원에서 나왔다.
이 직원과 접촉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 직원이 지난달 29일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부터 병원에서 근무한 것을 확인하고 환자·직원 등 225명을 진단 검사한 상태다.
현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감염 원인이 불분명해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자가격리 기간 가게 문을 열고 영업한 60대 남성이 방역 당국의 불시 점검에 적발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일일 브리핑에서 추가로 집계된 코로나19 환자와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천778명이라고 2일 밝혔다.
4명 중 3명은 지난달 30일 선제 검사에서 직원 1명(2천751번)이 확진됐던 기장군 현대요양병원에서 나왔다.
이 직원과 접촉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 직원이 지난달 29일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부터 병원에서 근무한 것을 확인하고 환자·직원 등 225명을 진단 검사한 상태다.
현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감염 원인이 불분명해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자가격리 기간 가게 문을 열고 영업한 60대 남성이 방역 당국의 불시 점검에 적발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일일 브리핑에서 추가로 집계된 코로나19 환자와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