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테마별 멘토링' 참여할 대학생 동아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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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되는 '톡톡 멘토링' 대학생 동아리는 운영과 수업내용을 자체 기획하며, 4∼11월에 8회 이상, 1회 2∼3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악구는 프로그램당 최대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대학생 멘토들에게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구는 올해 8개 동아리를 선정키로 하고 이달 26일까지 이메일(hyejin9377@ga.go.kr)로 신청을 받는다.
구비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는 작년에 서울대와 이화여대 등 4개 대학 8개 동아리의 '톡톡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99%가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대학 동아리들과 협력해 '톡톡 멘토링' 사업을 더욱 확대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청소년에게 대학생과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대학생 동아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