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단독주택서 '펑' 화재…70대 부부 2명 중상
2일 오전 8시 28분께 경남 의령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당시 집 안에 있던 70대 부부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용 중이던 가스레인지가 폭발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