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앤젤리나 졸리, 연세대 포럼서 코로나19 특별대담
반기문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과 유엔난민기구 특사인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특별 대담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2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들은 5일 열리는 제 3회 연세대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특별대담에서 코로나19 대응 속 소외된 전 세계 아동·여성·난민을 위한 범지구적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평화, 번영, 협력, 안보를 뛰어넘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4∼5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축사하고 김용 제12대 세계은행 총재 등이 기조연설을 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https://www.geef-sd.org)에서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