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곡요양병원·허심청 포함 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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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천731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23일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간병인이 확진된 이후 확진자가 속출하는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는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곡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
기존 2천218번 환자가 동래구 대형 목욕탕 허심청과 금정구 늘편한내과의원에 다녀가면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 감염도 이어졌다.
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도 2명 나왔다.
방역당국은 "최근 감염 원인이 불확실한 사례가 많고 연쇄·집단 감염이 이어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