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화이자 백신 이어 중국 시노팜 백신 접종도 개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중국 시노팜이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의 일반인 대상 접종을 시작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바이 당국은 31일부터 시노팜 백신의 일반인 접종을 개시할 예정이며, 모든 연방 주민이 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두바이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먼저 들여와 지난달 접종을 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