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임직원 급여 1% 떼 어려운 아동에 책가방 선물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2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학기 책가방 구입 성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모금회는 현대위아가 기탁한 성금으로 책가방을 사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 140명에게 선물한다.

지원금은 이 회사 임직원들 월급에서 나왔다.

대표이사부터 사원에 이르기까지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 중 1%를 떼어 이웃을 돕는 '1% 기적' 운동을 한다.

매월 모이는 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