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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야구계 여론 수렴해 연봉조정위 '새 기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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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대환 KBO 사무총장 "구단·선수협·팬 의견 반영하겠다"
    KBO, 야구계 여론 수렴해 연봉조정위 '새 기준' 만든다
    역대 두 번째로 선수가 승리한 프로야구 연봉조정위원회 결정의 여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KBO 사무국이 야구계의 여론을 수렴해 새 기준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들은 2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 모여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해 KBO 예산과 리그 규정을 협의하면서 투수 주권과 kt wiz 구단이 맞붙은 연봉조정위원회 결과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인, 스포츠 학계 인사 등 5명으로 이뤄진 KBO 연봉조정위는 25일 kt 구단의 2억2천만원 제시에 맞서 2억5천만원을 주장한 주권의 손을 들어줬다.

    주권은 2002년 류지현(현 LG 트윈스 감독)에 이어 연봉조정위에서 19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구단을 이긴 선수가 됐다.

    각 구단 단장들은 먼저 연봉조정위의 결정 기준이 무엇인지를 KBO 사무국에 문의했다.

    이어 구단별 독자 연봉 고과 책정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연봉 산정 체계가 구단마다 제각각인 현실에서 연봉조정위가 다른 구단 선수의 사례를 참조·비교해 승자를 결정한다면, 오랜 세월을 거쳐 축적된 구단별 연봉 고과 시스템이 무용지물로 될 수 있다고 각 구단은 경계했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29일 "공정이 최대 화두로 떠오른 시대상을 연봉조정위원회 결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정위원회 결정 과정과 결과를 자세히 살피고, 구단과 프로야구선수협회, 팬 여론 등을 수렴해 연봉조정위의 새 판단 기준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KBO 사무국은 연봉조정위 구성, 운영 등에 새 기준을 정립하면 이를 규약에 명문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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