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요양원 입소자·종사자 21명 확진…동일집단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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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2회 시행하는 종사자 전수검사서 확인
경기 수원시는 권선구 한 요양원에서 종사자와 입소자 등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요양원에서는 매주 시방역당국이 시행하는 종사자에 대한 검사를 통해 종사자 38명 가운데 7명이 27일 확진됐다.
이어 입소자 57명에 대한 검사에서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시방역당국은 해당 요양원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시설 방역 소독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정신병원, 주·야간 보호시설 등 160곳에서 일하는 종사자와 이용자 1만4천277명을 대상으로 매주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의 한 요양원에서도 지난 16∼17일 진단검사를 통해 종사자와 입소자 등 25명이 확진된 바 있다.
/연합뉴스
경기 수원시는 권선구 한 요양원에서 종사자와 입소자 등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요양원에서는 매주 시방역당국이 시행하는 종사자에 대한 검사를 통해 종사자 38명 가운데 7명이 27일 확진됐다.
이어 입소자 57명에 대한 검사에서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정신병원, 주·야간 보호시설 등 160곳에서 일하는 종사자와 이용자 1만4천277명을 대상으로 매주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의 한 요양원에서도 지난 16∼17일 진단검사를 통해 종사자와 입소자 등 25명이 확진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