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인식지수` 역대 최고…文대통령 "적폐청산 노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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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28일 SNS를 통해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청렴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평가가 크게 높아졌다"며 이같이 남겼다.
국제투명성기구(TI)의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180개국 중 33위, 100점 만점에 61점을 받았다. 4년 연속 점수가 올라 역대 최고 순위와 점수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아직도 부족하다"면서 "우리 정부는 임기 내 세계 순위를 20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정한 대한민국을 향해 계속 나아가길 바란다"며 "세계 10위권 경제에 걸맞은 공정과 정의를 갖춰야 자신있게 선진국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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