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차량털이 시도하던 남성 CCTV 요원에 덜미
심야 시간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남성이 구청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에게 포착돼 덜미가 잡혔다.

27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A씨는 이날 오전 1시 41분께 모니터링을 하던 중 수상한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보고 다니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절도 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임현규 남부경찰서장은 A씨에게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