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4명 코로나19 확진…3명 감염경로 불명
경기도 김포시는 관내에서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중 1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지만, 나머지 3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이날 확진된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명은 타지역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관내 확진자로 집계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