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확진자 8명 추가…목욕탕 관련 감염 등 이어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2천817명이다.

포항에서는 목욕탕 관련 2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덕과 칠곡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78명 나왔으며 현재 1천90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