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A병원 입원자 등 3명 코로나19 확진…전북 누적 1천5명
전북도는 도내에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원 2명, 군산 1명이다.

남원시 A 병원 입원자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광주시 확진자를 접촉한 남원시민 1명도 감염됐다.

군산의료원과 관련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5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카드사용 명세 조회, CCTV 분석 등으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