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확진자 접촉한 6명 포함 10명 감염…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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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로,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4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된 산발적 감염 사례다.
나머지 4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5명, 남동구·서구 각 2명, 계양구 1명이다.
이날 지역 내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23개가 사용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511개 가운데 214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63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