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모으면 돈이 되는 재활용품 회수기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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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 탐방객이 주로 모이는 증심사 지구 주차장에 2대 마련했다.
지원1동 재활용동네마당에서도 1대가 운영에 들어갔다.
재활용 자원을 자판기 형태의 기계에 넣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점수가 쌓인다.
빈 깡통과 플라스틱병 하나당 10점씩 적립된다.
2천점 이상 쌓이면 인터넷(www.superbin.co.kr) 회원 가입 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동구는 만족도가 높으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