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정보·강연·상담 제공…3월부터 운영
김해에 청년 창업자 지원공간 '김해청년다옴' 섰다
경남 김해시는 1인 청년 창업자 지원 공간인 '김해청년다옴'을 최근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다옴은 국토교통부 도시 재생 공모사업의 하나로 11억2천만원을 들여 동상동에 연면적 365㎡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강연·상담을 제공한다.

또 문화, 예술 활동 등 청년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김해에 사는 만 15∼39세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해당 공간이 지역 청년을 위한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허성곤 시장은 "청년다옴을 통해 청년창업 지원과 문화 활동이 발전하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시설은 내부 단장 등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