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바이든 정부의 외교정책 '아리랑 스페셜' 27일 방송
아리랑TV는 한반도를 둘러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 정책을 살펴보는 프로그램 '아리랑 스페셜'을 오는 27일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리랑 스페셜'에서는 조셉 윤 전(前)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바이든 정부의 전반적인 외교 정책에 관한 전망을 할 예정이다.

조셉 윤 전 특별대표는 오바마 정부 시절부터 트럼프 정부까지 직접 북한과 협상에 나섰던 대북 전문가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주한미군 정책 변화, 새로워질 미중관계와 한미일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리랑TV와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아리랑 스페셜'은 27일 오전 10시 방송 예정이며, 조셉 윤 전 특별대표의 단독 인터뷰는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