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종이박스 제조공장 불…직원 옥상 대피했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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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안에 있던 A(60)씨 등 직원 2명은 옥상에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다른 외국인 근로자 1명은 자력으로 현장에서 벗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건물 1개동 1천200㎡ 내부와 기계·박스 완제품 등을 태운 불은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초기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